문진석 "차명 보유할 이유 없어..무혐의 나면 복당"
이정은 2021. 6. 8. 21:49
[KBS 대전]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불법거래 의혹이 제기된 소속 의원 12명에 대해 자진 탈당을 권유한 가운데 지역에서는 천안갑 문진석 의원이 포함됐습니다.
문 의원은 예산군의 한 농지를 형 이름으로 차명 보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문 의원은 해당 농지는 지난 3월, 형이 운영하는 영농법인에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매도한 것으로 시골 농지를 굳이 차명으로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문 의원은 하지만 지도부의 결정을 존중해 탈당한 뒤 의혹이 해소되는 대로 복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대전도시공사 직원들 단체 회식하다 연쇄감염…거짓말까지
- [제보] 페달서 발 뗐는데 ‘유령 가속’…현대차 아이오닉 이상 현상
- “‘불법촬영’ 가해자 편 든 군사경찰”…군 검찰 조사착수
- ‘국민 20%’ 1차 접종 이번 주 달성…“60대 이상 절반은 이미 접종”
- 안전검사 받지 않은 ‘마스크 패치’…“판매 중단 권고”
- 한일월드컵 주역 유상철 애도 물결…‘별이 된 멀티 플레이어’
- [글로벌 돋보기] 美 8살 어린이의 ‘극단적 선택’…웃고 있어 몰랐던 징후들
- 해경 순찰차가 어선 덮쳐…주차 부주의로 추락 추정
- [박종훈의 경제한방] 나 홀로 헤매는 일본경제, 어쩌다 수렁에 빠졌나?
- 호텔 방까지 개조해 유흥주점으로…강남서 첫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