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보경 대타 결승타, LG NC 꺾고 3연승 30승 달성[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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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대타 카드가 연달아 적중하며 팽팽한 투수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LG는 8일 잠실 NC전에서 8회말 대타 문보경이 천금의 적시타를 터뜨려 2-1로 이겼다.
그리고 8회말 LG는 또 한 번 대타 카드가 적중해 승리까지 이뤘다.
NC는 2연패에 빠지며 시즌 전적 27승 24패 1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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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LG가 대타 카드가 연달아 적중하며 팽팽한 투수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LG는 8일 잠실 NC전에서 8회말 대타 문보경이 천금의 적시타를 터뜨려 2-1로 이겼다. 6회까지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의 호투에도 0-1로 끌려갔으나 7회와 8회 각각 1점씩 올려 3연승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전적 30승 23패로 KIA를 이긴 삼성과 함께 나란히 30승에 도달했다. 켈리는 선발승을 올리지는 못했으나 6이닝 1실점으로 자기 몫을 다했고 켈리에 이어 등판한 이정용, 김윤식, 고우석이 3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고우석은 시즌 13세이브를 기록했다.
켈리와 NC 웨스 파슨스 모두 호투를 펼치며 마운드를 지키는 가운데 NC가 선취점을 뽑았다. NC는 2회초 애런 알테어가 우월 솔로포를 쏘아 올려 앞서 갔다.
파슨스의 구위에 밀려 끌려가던 LG는 경기 후반 NC 불펜진을 공략했다. 7회말 1사 만루에서 채은성의 3루 땅볼에 이천웅이 홈을 밟아 1-1 동점이 됐다. 앞서 LG는 선두타자로 대타 이천웅 카드를 뽑았고 이천웅은 중전안타로 출루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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