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용소송 각하에 與 "어느 나라 법원이냐"

연합TV2 2021. 6. 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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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유족이 일본 기업 16곳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이 1심에서 각하된 것과 관련해 여권이 일제히 비판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이용빈 대변인은 "대한민국 위신 추락이나 일본과의 관계 악화를 막기 위해서라는 재판부의 판결은 여전히 청산되지 않은 친일사고의 잔재"라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추락시키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 역시 "법원은 이번 판결로 피해자는 물론 국민께 상처를 줬다"고 지적했고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도대체 어느 나라 법원이란 말입니까?"라고 반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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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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