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3호' 최정, KT 안영명 상대 추격의 투런포..역대 6번째 통산 3300루타 금자탑
김호진 기자 2021. 6. 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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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SSG 랜더스)이 KBO 리그 역대 6번째로 3300루타 금자탑을 쌓았다.
최정은 8일 오후 6시 30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wiz와 홈경기에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는 최정의 시즌 13호 홈런.
지난달 28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시즌 12호 아치를 그렸던 최정은 이날 홈런포 가동으로 11일 만에 손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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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최정(SSG 랜더스)이 KBO 리그 역대 6번째로 3300루타 금자탑을 쌓았다.
최정은 8일 오후 6시 30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wiz와 홈경기에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최정의 3300루타는 8회말 터졌다. 2사 1루에서 KT의 바뀐 투수 안영명의 2구째 128km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는 최정의 시즌 13호 홈런.
지난달 28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시즌 12호 아치를 그렸던 최정은 이날 홈런포 가동으로 11일 만에 손맛을 봤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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