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영입 1순위 케인 NO.. "펩, 그릴리시 오면 UCL 우승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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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영입 우선순위는 잭 그릴리시(애스턴 빌라)다.
글로벌 매체 'ESPN'은 8일(한국 시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해리 케인 만큼이나 그릴리시를 중요한 타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SPN'은 "리야드 마레즈, 베르나르두 실바, 필 포덴 등 공격 옵션이 풍부한 맨시티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릴리시 합류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필요한 자질을 갖출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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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인턴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영입 우선순위는 잭 그릴리시(애스턴 빌라)다.
글로벌 매체 ‘ESPN’은 8일(한국 시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해리 케인 만큼이나 그릴리시를 중요한 타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가 이 둘을 원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맨시티는 현재 스트라이커가 공석이다. 주포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2020/2021시즌을 끝으로 FC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리그와 유럽 무대를 장악하기 위해서는 걸출한 공격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릴리시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좋아하는 유형의 선수다. 2선에서 활발한 움직임, 창의성, 드리블 돌파까지 빠지는 게 하나 없다. 현재 맨시티에는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들이 즐비하지만, 그릴리시를 품으려는 이유가 있다.
‘ESPN’은 “리야드 마레즈, 베르나르두 실바, 필 포덴 등 공격 옵션이 풍부한 맨시티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릴리시 합류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필요한 자질을 갖출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영국 ‘팀토크’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케인보다 그릴리시의 계약을 우선시한다”고 주장했다. 둘 다 필요한 자원이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이 그릴리시를 더 선호한다는 이유를 들었다.
케인과 그릴리시가 맨시티의 타깃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이 둘을 모두 품기는 쉽지 않다. 맨시티는 당초 케인을 품기 위해 가브리엘 제주스와 라힘 스털링에 돈을 얹는 스왑딜을 준비했다. 하지만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오직 현금만을 원한다. 최소 1억 5,000만 파운드(약 2,368억 원)의 이적료를 고수하고 있다.
그릴리시의 이적료 역시 1억 파운드(약 1,579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영입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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