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가수전' 이성우 "이승윤, 노브레인 어렸을 때 보는 것 같아"

유경상 2021. 6. 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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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우가 이승윤을 보고 노브레인 초창기를 떠올렸다.

6월 8일 방송된 JTBC '유명가수전'에서는 김경호, 에일리, 노브레인 이성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명가수로 김경호, 에일리, 노브레인 이성우가 출연했고, 각각 정홍일, 이무진, 이승윤과 짝이 돼 무대를 꾸미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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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우가 이승윤을 보고 노브레인 초창기를 떠올렸다.

6월 8일 방송된 JTBC ‘유명가수전’에서는 김경호, 에일리, 노브레인 이성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명가수로 김경호, 에일리, 노브레인 이성우가 출연했고, 각각 정홍일, 이무진, 이승윤과 짝이 돼 무대를 꾸미기로 했다.

이무진은 에일리와 처음 만나 “되게 얼굴이 작으시다. 이번에 저와 팀이 됐다고 들었다”고 반색했고, 에일리는 “신곡 잘 듣고 있다. ‘신호등’”이라며 ‘신호등’을 불러 어색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정홍일은 “드디어 만난다. 떨린다”며 팬심을 드러냈고, 김경호는 “실물이 훨씬 잘 생겼다. 76년생인가?”라며 정홍일과 첫 인사했다. 이승윤도 이성우를 보고 “제가 어릴 때 뵀던 그대로다. 대단하시다. 사실 뵙고 싶었다. 좀 해달라고 했다. 영광이다”고 팬심을 고백했다.

이성우는 “홍대 출신이라고 하면 더 응원하고 싶다.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겠다. 알라리깡숑 ‘날아가자’를 들어봤다. 예전에 우리 어렸을 때 보는 것 같았다. 몰라 나 그냥 이거 좋아. 막하는 그런 향수를 느꼈다. 밴드와 할 때가 더 에너지가 있는 것 같다”고 이승윤을 칭찬했다. (사진=JTBC ‘유명가수전’)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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