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체육회장, 진천선수촌 방문 올림픽 준비 선수단 격려

류한준 2021. 6. 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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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하 체육회)이 도쿄올림픽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각 종목 대표선들과 지도자를 격려했다.

선수들과 지도자는 도쿄올림픽을 개막을 45일 앞두고 있는 이날 막바지 훈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기준으로 현재 농구, 배드민턴, 체조, 탁구, 펜싱 등 13종목 선수 345명이 진천선수촌에서 도쿄올림픽 출전을 위해 훈련하고 있다.

또한 23개 종목, 85개 세부 경기에서 선수 185명이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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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하 체육회)이 도쿄올림픽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각 종목 대표선들과 지도자를 격려했다. 이 회장은 8일 충북 진천에 있는 진천선수촌을 찾았다.

선수들과 지도자는 도쿄올림픽을 개막을 45일 앞두고 있는 이날 막바지 훈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 회장은 럭비, 탁구, 복싱, 태권도, 역도, 펜싱, 체조, 배드민턴 등 종목별 훈련장을 두루 방문했다.

그는 "선수들이 올림픽을 위해 땀 흘린 시간은 최소 5년 이상"이라며 "이제 올림픽은 45일밖에 남지 않았다.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훈련에 매진해 올림픽에서 한국의 저력을 발휘해 달라"고 전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8일 진천선수촌을 찾아 도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선수들과 지도자를 격려했다. [사진=대한체육회]

이 회장은 또한 "정치적 이슈와 무관하게 선수들이 흔들림 없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선수들의 안전과 경기력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기준으로 현재 농구, 배드민턴, 체조, 탁구, 펜싱 등 13종목 선수 345명이 진천선수촌에서 도쿄올림픽 출전을 위해 훈련하고 있다. 또한 23개 종목, 85개 세부 경기에서 선수 185명이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체육회는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종목별 맞춤형 훈련 지원 및 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선수단 안전을 최우선으로 정해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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