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슈 예언해줌]'조국의 시간'과 '윤석열의 공간'이 충돌할 때..여·야의 앞날은?

한겨레 2021. 6. 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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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권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흔들어 놓고 있는 '조국의 시간', 외곽 플레이로 국민의힘을 흔들어 놓고 있는 '윤석열의 공간'.

완터치 3k쑈 뉴스 예언해줌이 '조국의 시간'과 '윤석열 공간'을 대예언해봤습니다.

여권은 다시 찾아온 조국의 시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조국의 시간은 내년 대선까지 계속 이어지는 뫼비우스의 띠일까요.

국민의힘은 '윤석열의 공간'에서 갈피를 못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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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시간' 출간 첫주 15만부 판매 돌파

책 한권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흔들어 놓고 있는 ‘조국의 시간’, 외곽 플레이로 국민의힘을 흔들어 놓고 있는 ‘윤석열의 공간’. 최근 들어 부쩍 바빠진 이들의 행보는 정치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완터치 3k쑈 뉴스 예언해줌이 ‘조국의 시간’과 ‘윤석열 공간’을 대예언해봤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이 출간 첫주 15만부 판매를 넘어서며 서점가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자신과 가족을 겨냥한 수사는 ‘기득권 검·언 카르텔이 검찰개혁 움직임에 조직적으로 저항한 것’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조국의 시간’에 민주당은 못내 불편해 보입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조국 사태’와 관련해 “국민과 청년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점을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지만, 당내 반발이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여권은 다시 찾아온 조국의 시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조국의 시간은 내년 대선까지 계속 이어지는 뫼비우스의 띠일까요.

국민의힘은 ‘윤석열의 공간’에서 갈피를 못 잡고 있습니다. ‘정치하겠다’는 선언을 하지 않은 정치 지망생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강릉에서 연남동으로, 다시 현충원으로 보폭을 넓히며 정치적 공간을 마음껏 누비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이준석, 나경원, 주호영 후보는 연일 윤석열로 시작해 윤석열로 끝나는 입씨름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윤 전 총장의 마음을 가져올 수 있을까요.

취재| 김완

촬영| 권영진 장승호 배수연

CG| 문석진

문자그래픽 | 김수경

썸네일 | 문석진 김민정

연출·편집 | 김현정

<한겨레 TV> it슈 예언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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