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하늘의 별이 된 영원한 국가대표 유상철, 돌아오겠다는 약속 믿었는데..
암 투병을 하던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명예감독이 결국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기사를 통해 비보를 접한 시민들의 추모 메시지를 전해드립니다.
[앵커 : 2002년 한일 월드컵 영웅인 유상철 전 인천 감독이 췌장암 투병 끝에 향년 50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고 그냥 눈물이 납니다."
"돌아오겠다는 그 약속, 진심으로 기다렸어요... 너무 아프고 속상합니다."
"대한민국 레전드 유비 유상철!!!"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패스면 패스 조율이면 조율, 몸싸움, 못하는 게 없던 최고의 선수 나의 영웅 좋은 지도자 좋은 사람"
"폴란드전 골이 터진 순간 고등학생이었던 저는 친구들과 대한민국을 외치며 광화문 일대를 돌아다니던 기억이 나네요."
"덕분에 2002년은 찬란했습니다."
"2002의 영웅이 하늘의 별이 되어 영원히 전설로 남았다."
"98월드컵 벨기에전 때 유상철 선수의 동점골이 없었으면 한국축구는 부활하기 힘들었을지도 모릅니다."
"당신은 영원한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입니다."
"천국에서 대한민국 축구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2002년 한일월드컵 응원 현장을 취재했던 기자로서,
또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덕분에 행복하고 고마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유상철 감독의 명복을 빕니다.
지금까지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입니다.
#유상철 #영원한국가대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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