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 언론사 · 영국 정부 홈페이지 마비

김영아 기자 2021. 6. 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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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부터 전 세계 주요 언론사 홈페이지가 무더기로 접속 장애에 빠졌습니다.

갑작스러운 접속 장애가 발생한 사이트들은 주로 언론사 사이트들입니다.

언론사뿐 아니라 영국 정부 홈페이지와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아마존에서도 같은 장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접속 장애가 발생한 사이트들은 모두 패스틀리라는 클라우드 서비스 회사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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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금 전부터 전 세계 주요 언론사 홈페이지가 무더기로 접속 장애에 빠졌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갑작스러운 접속 장애가 발생한 사이트들은 주로 언론사 사이트들입니다.

미국 뉴욕타임스와 CNN, CBS, 블룸버그통신을 비롯해 영국 BBC와 가디언, 파이낸셜타임스, 프랑스 르몽드 등이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모두 각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주요 매체들입니다.

우리 시간 오늘(8시) 저녁 7시쯤부터 이 사이트들은 접속이 됐다 안 됐다를 반복하거나 주소를 누르면 알 수 없는 도메인이라는 메시지가 나오는 등 정상적인 접근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언론사뿐 아니라 영국 정부 홈페이지와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아마존에서도 같은 장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접속 장애가 발생한 사이트들은 모두 패스틀리라는 클라우드 서비스 회사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확한 장애 원인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패스틀리는 오류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원형희)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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