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몬테' 경숙, 오미희 계략 간파 "오만그룹 사장 정혼자"[별별TV]

이시연 기자 2021. 6. 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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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경숙이 오미희의 계략을 간파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금은화(경숙 분)가 황지나(오미희 분)와 대화 장면을 되새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은화는 회사 자금 조달계획을 살펴보며 지나 황이 운명을 달리한 오만그룹 사장의 정혼자였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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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방송 화면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경숙이 오미희의 계략을 간파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금은화(경숙 분)가 황지나(오미희 분)와 대화 장면을 되새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은화는 회사 자금 조달계획을 살펴보며 지나 황이 운명을 달리한 오만그룹 사장의 정혼자였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이어 사진 한 장을 집어 들며 "이 아이가 그 사장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진짜 황가흔이고"라며 과거 오만그룹 사장과 지나 황이 특별한 관계였음을 알게 됐다.

이에 금은화는 "지나 황, 복수하러 온 거였어. 하준이와 (이상보 분) 황가흔(이소연 분)을 결혼시켜서 제왕그룹을 먹으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분명해. 가만, 하준이는 황가흔이 고은조였다는 걸 알면서도 결혼하려 했지? 날 쳐내려는 심보잖아"라며 지나 황과 오하준을 모두 제거할 계획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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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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