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업체 패스틀리 서비스 오류로 세계 주요 웹사이트·모바일앱 '먹통'

맹준호 기자 2021. 6. 8. 2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 패스틀리의 서비스 오류로 뉴욕타임스(NYT), CNN 등 언론사를 비롯한 세계 주요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이 다운됐다.

8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는 "패스틀리의 오류로 전세계의 셀 수 없는 웹사이트와 앱이 먹통이 됐다"고 보도했다.

CNN비즈니스는 "패스틀리는 CNN, NYT, 가디언 등 다수의 뉴스 사이트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트위치, 핀터레스트, HBO맥스, 훌루, 스포티파이 등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미국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 패스틀리의 서비스 오류로 뉴욕타임스(NYT), CNN 등 언론사를 비롯한 세계 주요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이 다운됐다.

8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는 “패스틀리의 오류로 전세계의 셀 수 없는 웹사이트와 앱이 먹통이 됐다”고 보도했다. 한국시간 8일 오후 8시 10분 현재 NYT 등 주요 웹사이트 접속이 안 된다. CNN, 파이낸셜타임스(FT), 가디언 등 언론사 사이트는 한때 접속 불능이었다가 복구가 됐다.

CNN비즈니스는 “패스틀리는 CNN, NYT, 가디언 등 다수의 뉴스 사이트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트위치, 핀터레스트, HBO맥스, 훌루, 스포티파이 등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아마존, 타깃, 영국 정부 웹사이트도 영향을 받았다.

패스틀리는 엣지 컴퓨팅과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가 전문 분야다. CDN은 사진이나 게임, 동영상, 음원 등 용량이 큰 콘텐츠를 분산 저장하고 사용자가 더 빨리, 시간 지연 없이 이용하게 하는 서비스다.

패스틀리 측은 이날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했다”고 밝혔지만 세계 주요 사이트의 먹통 현상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CNN비즈니스는 전했다.

/맹준호 기자 next@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