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아라온호에 북극이사회 외교단 초청..북극 연구 소개

김동현 2021. 6. 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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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8일 북극이사회 회원국을 대표하는 주한외교단과 함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를 방문하고 한국의 북극 과학 연구 및 외교 활동을 소개했다.

최 차관은 아라온호 선상에서 열린 외교단 환영 행사에서 북극 지역에서의 기후변화 연구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을 촉구했다.

주한외교단은 한국이 북극이사회 옵서버로서 북극 관련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것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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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8일 북극이사회 회원국을 대표하는 주한외교단과 함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를 방문하고 한국의 북극 과학 연구 및 외교 활동을 소개했다. 2021.6.8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8일 북극이사회 회원국을 대표하는 주한외교단과 함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를 방문하고 한국의 북극 과학 연구 및 외교 활동을 소개했다.

북극이사회는 북극권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된 북극권 8개국 간 협의체로 미국, 러시아, 캐나다 등이 참여한다.

최 차관은 아라온호 선상에서 열린 외교단 환영 행사에서 북극 지역에서의 기후변화 연구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을 촉구했다.

또 양자, 다자 협력을 강화해 북극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자고 했다.

행사에는 외교부와 해수부 외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극지연구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관련 연구기관의 기관장들이 참석해 기관별 활동을 소개했다.

주한외교단은 한국이 북극이사회 옵서버로서 북극 관련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것을 높이 평가했다.

아라온호는 지난 3월 남극에서의 활동을 마치고 전남 광양항에 입항했으며, 다음달 북극 지역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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