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국내선 '전노선 특가' 이벤트 10월까지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오는 10월까지 탑승 가능한 국내선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실시한다.

8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이번 국내선 특가 항공권은 총액 운임 기준으로 1만1100원부터 판매한다. 대상 노선은 △부산↔김포 △부산↔제주 △김포↔제주 △울산↔김포 △울산↔제주 5개로 에어부산이 운항하는 모든 노선이 해당된다. 탑승가능기간은 8일부터 10월 30일까지다. 여름 극성수기(7월 23일~8월 15일)와 추석 연휴기간(9월 17일~27일)은 제외된다.

항공권 구매와 자세한 안내는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사람이 가장 붐비는 시기를 피해 국내 여름 휴양지를 찾는 여행객을 위해 준비한 상품"이라며 "완벽한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에어부산을 이용해 안전하고 저렴하게 바캉스를 즐기시길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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