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대전·논산 32·33도..'자외선·오존 농도' 높아

KBS 지역국 2021. 6. 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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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6월 초순부터 30도 안팎의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대전은 31.2도까지 올랐는데요.

내일은 논산이 33도까지 올라 올 들어 가장 덥겠고요.

자외선과 오존 농도도 높겠습니다.

낮 시간대에는 가급적 바깥 활동은 피해주시고요.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자외선 차단에도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서해상의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서해안은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매우 짧아지는 곳이 있는 만큼 운전하실 때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씹니다.

아침 기온은 세종 19도, 대전 20도, 한 낮 기온은 세종 31도, 공주 32도,논산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당진과 천안 18도, 한낮에는 아산이 32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부여와 서천이 18도, 낮 최고기온은 부여 32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겠지만, 서해중부해상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목요일 저녁 충남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대전·세종·충남 전역으로 확대되겠고요,

금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와 함께 더위는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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