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탁월한 지도력' 뉴욕 탐 티보듀 감독, 올해의 감독상 수상

김호중 2021. 6. 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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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감독상 주인공은 탐 티보듀였다.

뉴욕 닉스 탐 티보듀 감독이 올해의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NBA'는 "2020-2021 시즌 올해의 감독상은 탐 티보듀에게 돌아간다"라고 발표했다.

티보듀는 2010-2011 시즌 시카고 불스 시절 이후 10년만에 감독상을 재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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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올해의 감독상 주인공은 탐 티보듀였다.


뉴욕 닉스 탐 티보듀 감독이 올해의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NBA’는 “2020-2021 시즌 올해의 감독상은 탐 티보듀에게 돌아간다”라고 발표했다.

시즌을 앞두고 뉴욕 감독으로 선임된 티보듀는 탁월한 지도력을 보였다. 최하위 후보였던 팀이 동부 컨퍼런스 4번 시드를 획득하는데 일조했다.

줄리어스 랜들, RJ 배럿, 데릭 로즈 등 주축 선수들은 티보듀 부임후 훌륭한 경기력을 보였다. 덧붙여 직전 시즌 수비 레이팅 23위를 기록한 뉴욕은 올 시즌 공동 3위에 올랐다. 수비 전술에 능한 티보듀의 공이 절대적이었다.

티보듀는 2010-2011 시즌 시카고 불스 시절 이후 10년만에 감독상을 재탈환했다. 닉스 감독으로서는 레드 홀즈먼(1969-1970), 팻 라일리(1992-1993)에 이어 세 번째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김호중 인터넷기자 lethbridg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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