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되어라' 재희, 김혜옥에 가출 선언 "돈 보고 결혼?"[별별TV]

이시연 기자 2021. 6. 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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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어라'에서 기억상실증에 걸린 재희가 김혜옥에게 가출 선언을 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는 자신이 기억을 잃은 이유를 전해 들은 경수(재희 분)가 숙정(김혜옥 분)에게 따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숙정은 "불편해도 살라"며 "이 엄마 우습게 생각하지 마라"라고 경수에게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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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MBC '밥이 되어라' 방송 화면

'밥이 되어라'에서 기억상실증에 걸린 재희가 김혜옥에게 가출 선언을 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는 자신이 기억을 잃은 이유를 전해 들은 경수(재희 분)가 숙정(김혜옥 분)에게 따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경수는 "종권(남경읍 분)의 회사를 물려받지 않겠다"고 말했고 이에 숙정은 그럴거면 이 집에서 나가라"고 홧김에 말을 건넸다.

경수는 "회사를 맡기 싫으면 이 집에서 나가라니. 아버지 재산 보고 결혼하셨어요? 재산 때문에 결혼한 엄마를 따라서 이 집에 들어 왔으니, 이 집에 살았다고 한들 얼마나 낯설고 불편했겠나"고 말했다.

숙정은 "불편해도 살라"며 "이 엄마 우습게 생각하지 마라"라고 경수에게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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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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