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뎁 공모가 1만8000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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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인 인공지능 기반 보안 플랫폼 전문기업 이노뎁은 최종 공모가를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선 전체 참여 기관 중 가격을 제시하지 않은 11개 기관을 제외한 모든 기관이 희망 범위(1만4000~1만8000원) 상단 이상 금액을 제시했다.
이노뎁은 이후 증거금 납입 및 환불 등 절차를 거쳐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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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인 인공지능 기반 보안 플랫폼 전문기업 이노뎁은 최종 공모가를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노뎁이 지난 3~4일 기관투자자 대상 물량 57만7500주에 대해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235곳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1573.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수요예측에선 전체 참여 기관 중 가격을 제시하지 않은 11개 기관을 제외한 모든 기관이 희망 범위(1만4000~1만8000원) 상단 이상 금액을 제시했다. 회사는 수요예측 결과 및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1만8000원으로 결정했다.
이성진 이노뎁 대표는 "코스닥 상장 이후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기술 등을 바탕으로 한 도시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이노뎁의 일반 공모 청약은 오는 9~10일이다. 이노뎁은 이후 증거금 납입 및 환불 등 절차를 거쳐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하이투자증권이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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