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대체 외인' 가빌리오, 비자 신청 진행 중..문승원 9일 美 출국 [오!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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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6차전을 앞두고 "새 외국인 투수 가빌리오는 현재 비자 신청을 진행한 상황으로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입국 조치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SSG는 지난 5월초 외국인 선수 정보수집과 시즌 중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미국 마이너리그 트리플A 개막에 맞춰 해외 스카우트 담당자를 미국 현지에 파견했으며, 지난달 29일 대전 한화전에서 아티 르위키가 가슴근육 부상으로 최소 4주간의 결장이 결정됨에 따라 선발진 균열을 막기 위해 빠르게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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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홍지수 기자] SSG 랜더스 '대체 외국인 투수 샘 가빌리오와 부상을 입어 미국에서 추가 검진을 받기로 한 문승원의 일정이 나왔다.
SSG는 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6차전을 앞두고 "새 외국인 투수 가빌리오는 현재 비자 신청을 진행한 상황으로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입국 조치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지난 5일 SSG는 아티 르위키의 부상으로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의 우완 투수 가빌리오를 영입했다.
SSG는 지난 5월초 외국인 선수 정보수집과 시즌 중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미국 마이너리그 트리플A 개막에 맞춰 해외 스카우트 담당자를 미국 현지에 파견했으며, 지난달 29일 대전 한화전에서 아티 르위키가 가슴근육 부상으로 최소 4주간의 결장이 결정됨에 따라 선발진 균열을 막기 위해 빠르게 움직였다.
박종훈에 이어 팔꿈치 부상으로 미국에서 검진을 받기로 한 문승원은 9일 오후 출국한다. 현지시간으로 10일 검진 예정이다.
문승원은 올 시즌 9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2.86의 호투 속 SSG 선발진의 한 축을 맡고 있었다. 지난 5월 14일 두산전부터 3경기 연속 6이닝 1실점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하며 최근 흐름도 좋았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대전 한화전을 마치고 다시 우측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했고 전력에서 이탈했다.
김 감독은 "가능하면 참고 뛸 승원이가 아프다고 했다. 얼마나 아프면 그랬을까"라고 안타까워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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