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대어' LG엔솔 결국 코스피로..상장예비심사신청서 제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코스피 상장을 결정하고 기업공개(IPO) 절차를 추진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8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장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코스피가 아닌 미국 나스닥에 상장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 바 있지만, 국내 유가증권시장 상장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타임스 김위수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코스피 상장을 결정하고 기업공개(IPO) 절차를 추진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8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장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코스피가 아닌 미국 나스닥에 상장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 바 있지만, 국내 유가증권시장 상장으로 최종 결정됐다.
한국거래소에서 신청서가 승인되면 LG에너지솔루션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한다. 이후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및 공모가 확정을 진행하고 일반 청약 절차를 거쳐 연내 상장을 한다는 목표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전기차 등 시장 수요 확대에 따른 시설투자 자금 확충 등에 활용해 사업 경쟁력을 지속 확보하고, 주주가치 제고 및 세계 최고의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의 기업가치를 최대 100조원까지 추산하고 있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토 후 넘어진 여성 부축했을 뿐인데"…추행범 몰렸다 무죄선고 20대
- "머스크, 당신 놀이에 여러 삶 파괴돼"…어나니머스 응징예고
- 모두가 놀란 `피아노 신동`…배운지 1년만에 카네기홀 선다
- `도주차량의 굴욕`…한밤 중 소떼에 가로막혀 경찰에 `항복`
- 고양 한강 장항습지서 지뢰 폭발…"1명 발목 절단"
- 간이과세 매출기준 1억4백만원… 12월, GTX-A 운정~서울역 개통
- [단독] `비상경영` 롯데케미칼, 출장 20% 줄인다
- 車보험 비교따로 가입따로… 펫보험도 비상
- 분당 재건축, 너도나도 신탁사 러브콜
- 공급망 안정에 300개 소부장 특별관리… SW 국산화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