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슛돌이' 이강인도 멀리서..故유상철 전 감독 빈소 조문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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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가 슬픔에 잠겼습니다.
암 투병 끝에 7일 세상을 떠난 유상철(50) 전 감독의 빈소에는 슬픔과 안타까움으로 가득한 축구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강인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어린 시절 유 감독과 공을 차는 모습의 사진과 함께 추모의 글을 올려 유 전 감독을 '제 축구 인생의 첫 스승'으로 표현하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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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축구계가 슬픔에 잠겼습니다.
암 투병 끝에 7일 세상을 떠난 유상철(50) 전 감독의 빈소에는 슬픔과 안타까움으로 가득한 축구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장례 이틀째인 8일 연이틀 빈소를 지킨 이천수 대한축구협회 사회공헌위원장과 김남일 성남FC 감독 그리고 허정무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 최용수 전 FC서울 감독, '라이언킹' 이동국, 안정환 등 많은 축구인이 찾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습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황보관 축구협회 대회기술본부장, 전달수 인천 유나이티드 대표이사 등을 비롯해 전날 조문을 했던 김병지 축구협회 부회장도 다시 빈소를 찾았습니다.
고인이 마지막으로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지휘봉을 잡았던 만큼, 박남춘 인천시장도 찾아와 유가족을 위로했습니다.
축구인들은 함께 호흡하던 이와의 이른 이별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직접 오지 못한 축구인들은 근조 화환으로 대신 고인의 명복을 빌었는데요.
수십 개의 근조 화환이 빈소 앞 복도를 가득 메웠습니다.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 선수도 멀리서 애도를 표했습니다.
이강인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어린 시절 유 감독과 공을 차는 모습의 사진과 함께 추모의 글을 올려 유 전 감독을 '제 축구 인생의 첫 스승'으로 표현하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강인은 2007년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 전 감독을 만나 축구 지도를 받았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서정인>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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