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기장군수, 부산시청서 산폐물 매립장 반대 1인 시위

손형주 2021. 6. 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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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수가 부산 기장군 장안읍 명례리 일원 산업폐기물 매립장 사업계획 반대를 하며 1인시위에 나섰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8일 오후 부산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열어 "부산시로부터 장압읍 명례리 일원에 산업폐기물 매립장 사업계획서 접수에 따른 의견 협의 공문을 받았으며 이에 군수는 기장군과 군민 반대 의사를 다시 한번 강력히 전달하고자 1인시위를 나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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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앞에서 1인시위 하는 오규석 기장군수 [기장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 기장군수가 부산 기장군 장안읍 명례리 일원 산업폐기물 매립장 사업계획 반대를 하며 1인시위에 나섰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8일 오후 부산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열어 "부산시로부터 장압읍 명례리 일원에 산업폐기물 매립장 사업계획서 접수에 따른 의견 협의 공문을 받았으며 이에 군수는 기장군과 군민 반대 의사를 다시 한번 강력히 전달하고자 1인시위를 나섰다"고 말했다.

오 군수는 "보존해야 할 보전녹지지역에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부산시는 장안읍 산업폐기물 매립장 사업계획서를 즉각 반려하고 무분별한 환경파괴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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