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켜"..조카 물고문 살인 이모 부부, 엽기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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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짜리 조카를 폭행하고 강제로 욕조 물에 집어넣어 숨지게 한 이모 부부가 피해 아동에게 개의 대변을 억지로 먹게 하는 등 엽기적인 학대행위를 한 동영상이 오늘 공개됐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5부 심리로 열린 3차 공판에서 검찰 측은 이모 부부가 조카 A양을 학대하며 직접 찍은 동영상 13건을 공개했습니다.
검찰이 공개한 동영상에는 어깨와 허벅지에 멍이 든 A양이 알몸 상태로 욕실 바닥에서 빨래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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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짜리 조카를 폭행하고 강제로 욕조 물에 집어넣어 숨지게 한 이모 부부가 피해 아동에게 개의 대변을 억지로 먹게 하는 등 엽기적인 학대행위를 한 동영상이 오늘 공개됐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5부 심리로 열린 3차 공판에서 검찰 측은 이모 부부가 조카 A양을 학대하며 직접 찍은 동영상 13건을 공개했습니다.
검찰이 공개한 동영상에는 어깨와 허벅지에 멍이 든 A양이 알몸 상태로 욕실 바닥에서 빨래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또 A양을 대형 비닐봉지 안에 들어가게 한 뒤 그 안에 있는 개의 대변을 먹도록 강요하는 영상도 공개됐습니다.
A양의 이모는 "입에 쏙"이라고 말하며 A양에게 개의 대변을 먹으라 지시하고 A양이 대변을 입에 넣자 삼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동영상이 방영되자 방청석에서는 탄성과 울음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이들 부부에 대한 다음 재판은 다음 달 8일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정연 기자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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