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철 애국지사 작고..향년 10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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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독립을 위해 힘쓴 임우철 애국지사가 8일 작고했다.
빈소는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이틀 뒤인 10일 오전 7시 발인 후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제6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
임 선생의 작고로 생존 애국지사는 국내 16명, 국외 3명 등 총 19명만 남게 됐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앞으로도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에게 합당한 예우를 통해 국민의 애국정신과 민족정기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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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보급 등 건국훈장 애족장 받아
생존 애국지사 19명 남아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조국 독립을 위해 힘쓴 임우철 애국지사가 8일 작고했다. 향년 101세.
국가보훈처는 이날 정오 임우철 지사가 지병으로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에서 임종을 맞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01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빈소는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이틀 뒤인 10일 오전 7시 발인 후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제6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
임 선생의 작고로 생존 애국지사는 국내 16명, 국외 3명 등 총 19명만 남게 됐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앞으로도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에게 합당한 예우를 통해 국민의 애국정신과 민족정기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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