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하남산단 내 IT회사서 동료간 감염 등 3명 추가

허단비 기자 2021. 6. 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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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IT 회사를 비롯해 콜센터 등에서 직원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광주 2846번은 광산구 하남산단에 입주한 한 IT회사 직원으로 이날 오전 확진된 동료(광주 2843번)의 밀접접촉자로 검사를 받았다.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직장 동료(광주 2759번)와 접촉한 후 자가격리 중 가래와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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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유촌동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연구원이 코로나19 검체에서 유전자를 추출하고 있다.© News1 DB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광주의 한 IT 회사를 비롯해 콜센터 등에서 직원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3명(광주 2846~2848번)이 추가돼 하루 누적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다.

광주 2846번은 광산구 하남산단에 입주한 한 IT회사 직원으로 이날 오전 확진된 동료(광주 2843번)의 밀접접촉자로 검사를 받았다.

동료 직원은 두통과 기침의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밀접접촉자 분류 과정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자 이 사업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동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 1명(광주 2847번)와 마포구 확진자 관련 확진자(광주 2848번)는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직장 동료(광주 2759번)와 접촉한 후 자가격리 중 가래와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 동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다.

마포구 1389번의 지인인 광주 2848번은 지난달 24~26일 서울을 방문해 확진자와 접촉했다. 기침과 오한 증상을 보였고 해제 전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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