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중소기업 온라인 기획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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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제품 판로 개척을 위해 온라인몰 입점을 지원하는 '광주광역시 중소기업 온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온라인 기획전은 광주시가 위드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소비 추세에 맞춰 지난해 처음 시작했으며, 지역 중소기업제품 홍보를 통한 인지도 및 매출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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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제품 판로 개척을 위해 온라인몰 입점을 지원하는 '광주광역시 중소기업 온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기획전은 65개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해 쿠팡, 위메프, 우체국쇼핑, 롯데ON 등 4개 온라인몰에서 오는 11월 30일까지 상시 진행된다.
김치, 우리밀 등 지역 대표 식품을 비롯해 마스크,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쿠폰 발행 등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온라인 기획전은 광주시가 위드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소비 추세에 맞춰 지난해 처음 시작했으며, 지역 중소기업제품 홍보를 통한 인지도 및 매출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손항환 시 기업육성과장은 "소비자에게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중소기업은 판로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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