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 학생 정신건강 챙긴다

함상환 2021. 6. 8. 17: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옹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연평도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연평중·고등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김하경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학생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사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지원하겠다"며 "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학생에 대해서는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평중·고등학교와 정신건강 증진 업무협약 체결
옹진군청 전경. (사진=옹진군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 옹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연평도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연평중·고등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옹진군 주민의 정신건강관리를 하고 있으며, 우울, 스트레스 등 정신적인 어려움이 있는 경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내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위기학생 지원, 정신건강증진교육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신속히 개입해 정신질환자 조기 발굴과 전문적인 연계로 보다 심층적인 양질의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옹진군은 이번 업무협약이 학교 부적응 및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하경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학생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사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지원하겠다”며 “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학생에 대해서는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