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의미 되새긴다"..광명시 '6·10 항쟁 콘서트'

박석희 2021. 6. 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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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서트는 '5·18 민주화 운동→6·10 민주항쟁→6·15 남북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역사적 흐름을 되새기고,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을 연상케 하는 미얀마의 평화를 기원하며, 시민의 평화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또 한충목 6·15 남측위원회 상임대표와 민주화운동 및 6·15 남북정상회담 관계자들이 함께한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 '6·10 민주항쟁', '6·15 남북공동선언' 추진 과정 등을 놓고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의 민주화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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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6·10 민주항쟁’ 34주년 기념 토크콘서트 ‘민주의 씨앗이 평화의 꽃으로 피운다’가 오는 10일 오후 2시에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광명시민회관에서 개그맨 강성범의 사회로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5·18 민주화 운동→6·10 민주항쟁→6·15 남북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역사적 흐름을 되새기고,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을 연상케 하는 미얀마의 평화를 기원하며, 시민의 평화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임을 위한 행진곡’ 작곡자 김종률 세종문화재단 대표이사, 1987년 당시 민주 쟁취 국민운동본부 상임집행위원장이었던 유시춘 EBS 이사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또 한충목 6·15 남측위원회 상임대표와 민주화운동 및 6·15 남북정상회담 관계자들이 함께한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 ‘6·10 민주항쟁’, ‘6·15 남북공동선언’ 추진 과정 등을 놓고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의 민주화를 그린다.

아울러 6·10 민주항쟁을 다룬 ‘뮤지컬 유월 팀’, 1980년대 민중가요의 아이콘 ‘윤선애’, 미얀마 출신 소녀 가수 ‘완이화’의 공연이 어우러져 행사가 더욱 풍성할 전망이다.

특히, 미얀마 출신 소녀가수 '완이화'는 미얀마의 평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후 미얀마의 민주화를 기원하는 노래 ‘미얀마의 봄’을 공연장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한편 이번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유튜브(광명시청, 오마이TV), 사회적 방송 LIVE 경기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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