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산구, 주민총회 올해부터 전 지역으로 확대 등

변재훈 2021. 6. 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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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주민총회를 올해부터 전 지역으로 확대해 동별로 순차 개최한다.

지난해에는 주민자치회를 꾸린 동에서만 주민 총회를 열었으나, 올해부터는 주민자치위원회를 운영하는 9개 동도 시범적으로 총회를 연다.

주민총회에 상정할 마을 의제는 각 동 주민자치회 또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마을계획단을 꾸려 ▲분과별 마을 조사 ▲주민의견 수렴 ▲실행방안 논의 등을 거쳐 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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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주민총회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주민총회를 올해부터 전 지역으로 확대해 동별로 순차 개최한다.

지난해에는 주민자치회를 꾸린 동에서만 주민 총회를 열었으나, 올해부터는 주민자치위원회를 운영하는 9개 동도 시범적으로 총회를 연다.

이달 2일 도산동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모든 동이 차례로 총회를 열 예정이다.

주민총회에 상정할 마을 의제는 각 동 주민자치회 또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마을계획단을 꾸려 ▲분과별 마을 조사 ▲주민의견 수렴 ▲실행방안 논의 등을 거쳐 도출한다.

광산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현장 참여를 최소화하고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행사를 연다. 특히 구 시민 참여 플랫폼인 '광산ON' 온라인 투표 시스템으로 마을 의제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주민 투표는 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 투표는 '광산ON'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동 단위 투표 일정에 맞게 투표 누리집이 열릴 예정이다.

광주 광산구청

◇광산구,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광주상생카드'

광주 광산구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선택에 따라, 구호 물품으로 기존 식료품 꾸러미가 아닌 광주상생카드도 배부한다.

새로 추가된 광주상생카드 꾸러미는 3만원권 카드 2장과 체온계, 마스크,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됐다.

격리 기간에 시급하게 먹어야 할 식료품이 필요한 경우는 식료품 꾸러미를 고르면 된다. 자유롭게 물품 구매를 하고 싶다면 광주상생카드 꾸러미를 선택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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