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또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3년연속

강경태 2021. 6. 8. 17: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3년 연속 종합대상으로 선정됐다.

제주도는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2021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광역자치단체 평가에서 종합대상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허법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2019년도부터 수상해 3년 연속 종합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제주 청년정책이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브랜드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청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3년 연속 종합대상으로 선정됐다.

제주도는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2021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광역자치단체 평가에서 종합대상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2018년 제정된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 추진과 사회적 환경조성 등에 힘쓴 자치단체 등을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2019년 종합대상 선정 이후 3년 연속 선정됐다.

제주도는 청년 전담부서인 ‘청년정책담당관’ 신설을 토대로 청년정책 컨트롤타워 체계를 구축 가동하고, 청년정책 기초자료인 제주청년통계 개발 등을 통한 청년정책 기반 마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청년의 정책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제주청년원탁회의, 대학생 소통자문단 등의 운영으로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반상회 개최, 도 각종 위원회에 청년 참여율 향상 노력, 청년관련 조례제정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제주청년센터를 설치·운영해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다락, 전국 최초 취·창업 통합플랫폼인 제주더큰내일센터 등을 운영해 취업부터 정착까지 ‘일하는 청년3종 시리즈’를 운영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18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개최되는 ‘제5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허법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2019년도부터 수상해 3년 연속 종합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제주 청년정책이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브랜드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