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손톱 속에 살아있는 물고기..논란에 업체 해명

2021. 6. 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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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살아 있는 물고기를 손톱 장식용 소품으로 사용해서 동물 학대라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물고기 담은 손톱'입니다.

그 후 손톱 끝에 원통을 고정하고 물을 채우더니 작은 물고기를 집어넣습니다.

손톱 장식을 위해 살아 있는 생명을 활용하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잔인하고 몰상식한 동물 학대라는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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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살아 있는 물고기를 손톱 장식용 소품으로 사용해서 동물 학대라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물고기 담은 손톱'입니다.

러시아의 한 네일샵이 공개한 영상입니다.

파란색 매니큐어를 넓게 펴 굳혀서 긴 원통 형태로 만듭니다.


그 후 손톱 끝에 원통을 고정하고 물을 채우더니 작은 물고기를 집어넣습니다.

물고기가 움직이기도 힘들 만큼 비좁은 공간인데요. 촬영을 마치고 물고기는 다시 수조로 풀려납니다.

손톱 장식을 위해 살아 있는 생명을 활용하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잔인하고 몰상식한 동물 학대라는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업체 측은 그러나 "영상을 찍으면서 물고기를 해치지는 않았다. 곧바로 수조로 옮겼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업체는 지난 2018년에도 살아 있는 개미를 손톱 안에 담아 동물 학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하나도 안 예쁘고 죄책감만 들게 하는 이게 무슨 아트입니까?" "평소에 생명을 얼마나 경시했으면… 상상 초월이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Nail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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