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격리 중 양성 등 6명 확진..누적 115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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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등 6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1157명으로 늘었다.
제주도는 8일 오후 5시 현재 6명(제주 1152~1157번)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5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145명, 격리 해제자는 1013명(사망 1·이관 2 포함)이며, 도내 가용병상은 198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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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등 6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1157명으로 늘었다.
제주도는 8일 오후 5시 현재 6명(제주 1152~1157번)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5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또는 지인이고, 1명은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이 가운데 2명은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확진됐다.
제주도는 이들 확진자들을 격리 입원 조치하고 진술을 확보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파악, 출입자 명부 확인 등을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앞서 제주도청 소속 간부 공무원 확진과 동선이 공개된 제주시 중앙로 소재 KT 케이비 중앙로점, 구좌중앙초등학교 교사 확진과 관련해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제주도청 서기관 확진 이후 지난 6일부터 현재까지 총 96명의 공직자가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KT 케이비 중앙로점과 관련해선 방문자 19명이 검사를 받았다.
구좌중앙초등학교 관련 16명의 학생과 교직원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8일 오후 5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145명, 격리 해제자는 1013명(사망 1·이관 2 포함)이며, 도내 가용병상은 198개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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