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1기 위원 137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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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8일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11기 위원 137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안산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환경·사회·경제 분야별 실천사업 및 연구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조례 제정에 따라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명칭이 변경됐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가 추진하는 탄소중립정책에 중요한 협력 파트너인 제11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기후위기를 대처하는 대표적 도시로 안산시가 나아가는데 적극 협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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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8일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11기 위원 137명을 위촉했다.
위촉식은 안산지역 한 북카페에서 열렸다. 윤화섭 안산시장, 박은경 안산시의장 등 참석자 5명은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제정 촉구를 위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로 행사 시작을 알렸다.
이어 제11기 위원 위촉식, 우수위원 표창 등의 기념식과 공동회장 선출, 정기총회 등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확산 예방을 위해 제11기 위원 20명만 현장에 참석했다. 다른 80여명은 온라인으로 동참했다.
제11기 협의회는 시민사회, 기업, 학계, 언론, 행정기관 관계자 등 13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안산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환경·사회·경제 분야별 실천사업 및 연구사업을 추진한다.
협의회는 UN 권고에 따라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01년 3월30일 '깨끗하고 살기좋은 안산21실천협의회'로 설립됐다.
지난해 조례 제정에 따라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명칭이 변경됐다.
올해로 20년을 맞이한 협의회는 시민사회와 분야별 다양한 네트워크와의 긴밀한 협력과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안산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민관협력기구로 자리매김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가 추진하는 탄소중립정책에 중요한 협력 파트너인 제11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기후위기를 대처하는 대표적 도시로 안산시가 나아가는데 적극 협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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