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욱 산업부 장관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재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문 장관은 취임 한 달을 맞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신한울 3·4호기 등 신규 원전 건설과 노후원전 수명 연장에 대한 입장 변화가 없는지 묻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재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문 장관은 취임 한 달을 맞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신한울 3·4호기 등 신규 원전 건설과 노후원전 수명 연장에 대한 입장 변화가 없는지 묻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문 장관은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에 24기 원전이 가동되고 있고, 신한울 1·2호기가 거의 완성돼 가동된다면 총 26기까지 늘어난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봐도 결코 적은 수준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문 장관은 최근 한미가 해외원전시장 공동진출에 합의한 데 대해서는 원전산업을 어떻게 유지할 것이냐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해법의 일환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광엽 [kyuplee@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