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욱 산업부 장관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없다"

이광엽 2021. 6. 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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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재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문 장관은 취임 한 달을 맞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신한울 3·4호기 등 신규 원전 건설과 노후원전 수명 연장에 대한 입장 변화가 없는지 묻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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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재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문 장관은 취임 한 달을 맞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신한울 3·4호기 등 신규 원전 건설과 노후원전 수명 연장에 대한 입장 변화가 없는지 묻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문 장관은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에 24기 원전이 가동되고 있고, 신한울 1·2호기가 거의 완성돼 가동된다면 총 26기까지 늘어난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봐도 결코 적은 수준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문 장관은 최근 한미가 해외원전시장 공동진출에 합의한 데 대해서는 원전산업을 어떻게 유지할 것이냐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해법의 일환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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