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청년 5명 중 1명 일자리 옮겨..1년 미만 이직 절반 이상

권남기 2021. 6. 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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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청년 5명 중 1명은 일자리를 옮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8일) 발표한 '2019년 일자리 이동 통계'를 보면, 4대 보험 등 행정자료를 통해 파악한 등록 취업자의 일자리 이동 비율은 15.9%였습니다.

지난 2019년 이직한 사람의 75.5%는 중소기업 노동자로 나타났는데, 이 가운데 대기업으로 옮긴 사람은 10%대에 불과했고 대부분 중소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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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청년 5명 중 1명은 일자리를 옮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8일) 발표한 '2019년 일자리 이동 통계'를 보면, 4대 보험 등 행정자료를 통해 파악한 등록 취업자의 일자리 이동 비율은 15.9%였습니다.

나이별로 보면 30살 미만 청년층의 이동률이 20.9%로 가장 높았고, 근속 기간으로 보면 1년 미만 근무자의 이직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2019년 이직한 사람의 75.5%는 중소기업 노동자로 나타났는데, 이 가운데 대기업으로 옮긴 사람은 10%대에 불과했고 대부분 중소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이동했습니다.

또, 2019년 이동자 가운데 67.5%는 임금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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