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경기도 아동가구 지원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박상욱 2021. 6. 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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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수탁운영하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가 8일 '경기도 아동가구 지원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소장과 차선화 시흥주거복지센터장이 경기도 아동가구 주거실태와 주거복지 지원방안 등에 대한 발제을 맡았다.

강현숙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장은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주거빈곤 아동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한 경기도 지원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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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상향 이주지원, 주거비 부담 완화, 금융지원 등 논의
경기도 아동가구 지원방안 정책토론회.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수탁운영하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가 8일 '경기도 아동가구 지원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도내 4000세대 아동가구 주거실태 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주거빈곤 아동가구에 대한 지원책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소장과 차선화 시흥주거복지센터장이 경기도 아동가구 주거실태와 주거복지 지원방안 등에 대한 발제을 맡았다.

최은영 소장은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통한 주거상향 이주지원과 주거바우처를 통한 주거비 부담 완화, 집수리 개선 지원 확대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차선화 센터장은 시흥형 아동가구 주거복지 정책과 효과를 소개하며, "주거빈곤 아동가구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입주지원 강화, 주택금융지원, 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임세희 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미나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승현 초록우산 경기아동옹호센터 소장, 유병선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 등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강현숙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장은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주거빈곤 아동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한 경기도 지원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발제자와 토론자만 오프라인으로 참석했으며, 나머지 참여자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해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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