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해수욕장 개장 앞두고 방역·안전관리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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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해수욕장 개장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8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12개 시군과 서해지방경찰청 등 17개 관련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및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해수욕장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대책으로 300여 명의 안전요원 배치, 구명보트, 수상오토바이 등 7종 3천여 안전장비 비치, 화장실, 샤워장, 음수대 등 편의시설 정비 등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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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안심콜, 체온스티커, 안심손목밴드 착용, QR코드 및 결제시스템 등으로 출입과 방문 이력을 관리하기로 했다.
또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해수욕장 사전예약제 13개소를 운영하고 해수부가 한적한 해수욕장으로 선정한 13개 해수욕장 홍보 등을 확대해 이용객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시군별로 보건소, 유관기관 합동으로 대응반을 구성·운영하고 다중이용시설 소독 방역, 생활속 거리 두기 지침이 지켜지도록 관련기관 합동 지도 감독도 할 방침이다.
안전관리대책으로 300여 명의 안전요원 배치, 구명보트, 수상오토바이 등 7종 3천여 안전장비 비치, 화장실, 샤워장, 음수대 등 편의시설 정비 등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올해 전남지역 해수욕장은 목포 외달도 해수욕장을 비롯해 56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며 7월 9일 고흥 남열해수욕장 등이 먼저 개장하고 나머지 해수욕장은 시군 일정에 따라 개장해 8월 2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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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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