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18명 신규 확진..'남동구 가족·지인 관련' 1명 추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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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6335~6355번 등 2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유형별로는 집단감염 관련 1명, 기존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경로 미상 8명, 해외 입국자 2명이다.
집단감염 관련은 지난달 1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남동구 가족 및 학교'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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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6335~6355번 등 2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남동구 7명, 부평구 4명, 미추홀구 3명, 연수구 2명, 계양구 2명, 중구 2명, 서구 1명이다.
감염 유형별로는 집단감염 관련 1명, 기존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경로 미상 8명, 해외 입국자 2명이다.
집단감염 관련은 지난달 1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남동구 가족 및 학교'에서 발생했다.
그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차 검사 후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조치됐다가 해제 전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로써 이 감염지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0명이 됐다.
시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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