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법무보호대상자 사회정착지원 1억1000만원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G가 법무부에 1억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KT&G는 8일 법무보호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과 치료감호 환자의 원예치료 등 사회정착후원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법무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KT&G는 지난 1998년부터 보호대상자 주거환경 개선,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위기청소년의 정서안정과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을 위해 법무부에 후원금을 전달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G가 법무부에 1억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KT&G는 8일 법무보호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과 치료감호 환자의 원예치료 등 사회정착후원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법무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과 강호성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양현규 법무부 소년범죄예방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일 KT&G 서울사옥에서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추진하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에 활용된다. 복역을 마친 출소자와 보호관찰자 등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을 개선해 이들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돕는 사업으로, 노후주택 개보수와 자녀 공부방 설치 등이 진행된다. 기부금은 또 법무부 산하 입원치료시설인 치료감호소에서 수용환자와 의료진을 위해 원예치료시설, 원예작물 재배지 등을 구축하는 데 쓰인다. 식물 재배와 정원만들기 등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용환자의 효과적인 치료를 돕고, 간호인력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KT&G는 지난 1998년부터 보호대상자 주거환경 개선,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위기청소년의 정서안정과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을 위해 법무부에 후원금을 전달해왔다. 올해 초에는 교정시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도소 등에 15만장의 KF94 마스크를 전달한 바 있다.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은 "KT&G는 지난 24년간 법무부의 범죄예방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에도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후원을 이어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샤워 후 고1 아들 앞에서 알몸으로 다니는 아내... 아무렇지 않게 대화도" [어떻게생각하세요]
- "길거리 성매매 흥정" 거리 위 수상한 日 여성들
- 대낮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 찔려 숨져…용의자 사망
- '69억 빚 청산' 이상민 "170곡 저작권료, 배우자에게 다 주겠다"
- '외조의 황제' 이승철, 두 살 연상 아내 첫 공개
- 장동민, 유세윤 입술 고른 아내에 분노…"제주 부부 동반 여행 갔을때냐"
- '테슬라에 32억 올인'…열흘새 6억 번 대기업 男 '쉿'
- 시청역 G80 보험이력 살펴보니…등록부터 거의 매년 사고
- 서정희 "서세원, 나랑 살았으면 안 죽어"
- 허웅 전여친 측 "업소녀 아닌 학생…마약 투약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