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스마트팜'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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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는 8일 기관 및 지자체와 함께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사업인 '도심 In 스마트 팜' 전달식을 개최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이철호 행정부소장은 "스마트 팜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취약계층이 자립할 수 있는 포용적인 희망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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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In 스마트 팜' 은 실내에서 날씨나 계절 변화에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작물을 재배하는 장점 뿐만 아니라 기후 변화 등 어려움에 처한 농업 환경에서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관·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협력 모델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형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올해 4분기 광양시 광양읍에 165㎡ 규모로 조성되는 스마트팜은 광양시에서 선정한 10가구를 고용해 일자리를 제공한다.
농장 이외에 소비자가 참여하는 수확 체험 프로그램 및 팜 카페 등 복합문화 공간도 함께 운영, 광양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이철호 행정부소장은 "스마트 팜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취약계층이 자립할 수 있는 포용적인 희망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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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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