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동창, 명예훼손 무혐의.."에이프릴 폭로, 범죄 인정 안돼"

구민지 2021. 6. 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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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의 동창 A씨가 명예훼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A씨는 이현주의 집단 괴롭힘 피해를 폭로한 인물.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달 19일 A씨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건에 대해 불송치 결정했다.

A씨는 지난 2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현주가 데뷔 1년 만에 에이프릴을 탈퇴한 이유는 멤버들의 괴롭힘과 왕따를 당한 것 때문이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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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의 동창 A씨가 명예훼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A씨는 이현주의 집단 괴롭힘 피해를 폭로한 인물.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달 19일 A씨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건에 대해 불송치 결정했다. 에이프릴과 이현주 관련 작성 글이 범죄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봤다.

이현주 측 법률대리인은 8일 "이현주의 집단 괴롭힘 논란 등에 대해 실체적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수사기관 등에 협력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현주가 데뷔 1년 만에 에이프릴을 탈퇴한 이유는 멤버들의 괴롭힘과 왕따를 당한 것 때문이라고 폭로했다.

DSP미디어는 "해당 게시글에 언급된 내용은 객관적 사실과는 전혀 다른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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