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 개관..창업 공간·컨설팅 제공

김용태 2021. 6. 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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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청년 창업가를 위한 공간과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개관했다고 8일 밝혔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는 있으나 사업화와 자금 조달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에게 창업 공간과 경영 노하우 컨설팅 등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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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청 [울산시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청년 창업가를 위한 공간과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개관했다고 8일 밝혔다.

북구는 이날 달천농공단지 내 오폐수처리시설 자리에 새로 건립된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는 있으나 사업화와 자금 조달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에게 창업 공간과 경영 노하우 컨설팅 등을 제공하게 된다.

창업 지원 전문 기관인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을 맡았다.

4월 청년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입주 기업을 모집해 현재 자동차 튜닝업체와 수소·전기 버스 프레임 제조업체 등 2개 사가 입주했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시제품 제작과 양산 등 전문 메이커 활동을 통한 제조 창업 촉진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공모 사업' 신청을 통해 더 많은 예비 창업자의 지원 공간으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초기·예비 창업자들의 공동 작업장인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을 통해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과 숙련 기술 퇴직자까지 아우를 수 있는 창업 거점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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