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4살 속인 여친 사연에 "그게 헤어질 사유가 되냐"('연참3')

심언경 기자 2021. 6. 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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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 시즌3' MC들이 나이를 속인 여자친구에 얽힌 사연을 듣고 갑론을박을 펼친다.

8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연상의 여자친구와 2년째 연애 중인 고민남의 사연이 소개된다.

고민남은 또래들과 달리 단단한 내면을 지닌 듯한 4살 연상의 여자친구에게 반해 사귀게 됐다.

'연애의 참견 시즌3'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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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KBS Joy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연애의 참견 시즌3' MC들이 나이를 속인 여자친구에 얽힌 사연을 듣고 갑론을박을 펼친다.

8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연상의 여자친구와 2년째 연애 중인 고민남의 사연이 소개된다.

고민남은 또래들과 달리 단단한 내면을 지닌 듯한 4살 연상의 여자친구에게 반해 사귀게 됐다. 여자친구는 취업준비생이었던 고민남을 뒷바라지했고, 고민남은 취업에 성공하여 여자친구와 행복한 미래를 꿈꿨다. 그러나 고민남이 커플링을 내밀며 진지한 만남을 제안하자, 여자친구는 자신이 8살 연상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주우재는 "4살 연상과 8살 연상은 느낌이 좀 다르다"라는 반응을 보인다. 반면 김숙은 "요새 10살 이상 차이 나는 사람도 많이 봐서 그런지 8살은 많아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서장훈은 "1년 넘게 연애를 했는데 그동안 말을 안했다는 게 문제다"라고 지적한다. 주우재는 "타이밍을 놓쳐서 말하기 힘들었을 거다"라며 여자친구의 마음을 대변한다.

특히 한혜진은 "나이를 속였다면 그게 헤어질 사유가 되냐"라고 묻는다. 이에 곽정은과 서장훈은 현실적인 대답을 내놓는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연애의 참견 시즌3'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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