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RE100 제조기업 공모 주성컨소시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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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RE100(Renewable Energy 100) 실현을 위한 첨단 제조기업 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 주성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새만금개발청은 평가심의원회를 열어 투자계획과 재무계획, RE100 이행계획, 새만금 개발 기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주성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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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은 평가심의원회를 열어 투자계획과 재무계획, RE100 이행계획, 새만금 개발 기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주성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성컨소시엄은 첨단 제조장비 기업인 주성엔즈니어링(주)을 주축으로 태양광 발전사인 (주)한양, 태양전지 생산 경험을 보유한 (주)신성이엔지 등 3개사로 구성됐다.
주성컨소시엄은 새만금산단 1공구 3만 평 정도의 부지에 3600억 원을 투자해 고효율 태양광전지 제조업체를 설립하게 된다.
양충모 새만금 개발청장은 "주성컨소시엄의 투자는 새만금 스마트 그린 정책을 선도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올해 안에 사업협약 체결과 착공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RE100(Renewable Energy 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태양광이나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으로 정부는 새만금산단 4, 5공구를 RE100 산단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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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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