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모가디슈' 여름 극장가 대전 출사표

김지은 2021. 6. 8. 1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승완 감독의 신작 '모가디슈'가 올여름 극장가 대전의 시작을 알렸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8일 "'모가디슈'가 여름 개봉을 확정했다"며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모가디슈'는 '신과함께' 시리즈와 '백두산'으로 흥행력을 인정받은 덱스터스튜디오와 '베테랑', '엑시트' 등 흥행작들을 만든 제작사 외유내강이 만났다. 여기에 류승완 감독과 제작진이 '베를린'으로 쌓아온 해외 로케이션 노하우까지 더해져, 영화의 완성도를 더했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영화 '모가디슈'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6.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류승완 감독의 신작 '모가디슈'가 올여름 극장가 대전의 시작을 알렸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8일 "'모가디슈'가 여름 개봉을 확정했다"며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모가디슈'는 소말리아 내전 당시 고립된 남북 대사관 공관원들의 탈출 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1991년 소말리아 내전으로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된 사람들의 생존을 건 탈출을 그린 이야기다. 끝없는 내전, 기아, 테러로 얼룩져 여행금지국가로 지정된 소말리아의 1991년 상황과 고립된 이들의 필사적인 생존과 탈출을 담아냈다.

류승완 감독의 신작이자 11번째 장편으로 김윤석, 조인성을 필두로 허준호, 김소진, 정만식, 구교환, 김재화, 박경혜 등이 출연한다.

공개된 1차 포스터에서는 고립된 도시 모가디슈의 긴박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모가디슈'는 '신과함께' 시리즈와 '백두산'으로 흥행력을 인정받은 덱스터스튜디오와 '베테랑', '엑시트' 등 흥행작들을 만든 제작사 외유내강이 만났다. 여기에 류승완 감독과 제작진이 '베를린'으로 쌓아온 해외 로케이션 노하우까지 더해져, 영화의 완성도를 더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