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 장흥군에 들어선다

김진권 2021. 6. 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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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전남도내 공직자와 장흥군민을 대상으로 한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 설립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를 장흥통합의료병원에 설립하고,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 시설 일부를 리모델링해 장흥통합의료병원 통합의료와 우드랜드 힐링 체험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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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진권 기자]전라남도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전남도내 공직자와 장흥군민을 대상으로 한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 설립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장흥통합의료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정종순 장흥군수, 윤보현 국립나주병원장, 박맹수 원광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7일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 협약식 김영록 전남도지사(왼쪽에서 다섯번째)와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있다.[사진=장흥군]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를 장흥통합의료병원에 설립하고,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 시설 일부를 리모델링해 장흥통합의료병원 통합의료와 우드랜드 힐링 체험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도내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마음 쉼’ 프로그램(2박 3일)은 사전·사후 스트레스 검사, 심리상담, 명상 및 공예체험, 우드랜드 체험, 통합의학치료, 대인관계 교육 등으로 이루어 진다.

또한, 장흥군민 중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마음은 청춘’ 프로그램(1일)은 심리 및 스트레스 검사, 심리상담, 통합의학치료로 구성되며,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어울림’ 프로그램(1일)은 부부 및 아동 심리상담 및 심리 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금년 7월 개소를 목표로 6월 중 리모델링이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완성도 향상을 위해 개소 전 전남도와 장흥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전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마음건강치유센터가 공직자 및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진권 기자(p00865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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