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안전한 축제 만드는 '소리천사' 모집합니다

제20회 전주세계소리축제 자원활동가 모집
6월18일 오후 3시까지 온라인 통해 접수

(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2021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자원활동가인 '소리천사'를 모집한다.

8일 소리축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후 3시까지 소리천사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 종합상황실과 공연장운영, 행사지원 3개 분야에 걸쳐 100여명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소리천사는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소리천사는 축제 시작 하루 전인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총 6일간 활동하며 사전 교육 및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천사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된다.

소리천사에게는 Δ봉사활동시간 인정 Δ자원봉사증 발급 Δ유니폼 및 ID카드 Δ활동 기간 식사 및 간식 등 혜택이 제공된다. 우수활동 소리천사에게는 상장과 상품을 수여한다.

김경훈 행사팀장은 "소리천사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는 숨은 주역으로 매해 축제 현장의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축제를 빛나게 하는 존재"라며 "각자의 재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전주세계소리축제는 9월29일부터 10월3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된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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