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광역지자체장 직무평가 2개월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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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리얼미터가 조사한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에서 62.9%의 지지율(긍정평가)로 17개 광역단체장 중 1위를 기록했다.
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 5월 평가 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가 '잘한다'라는 긍정평가가 0.4%포인트 상승한 62.9%로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1위로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60%대의 긍정평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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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근항 기자] 여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리얼미터가 조사한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에서 62.9%의 지지율(긍정평가)로 17개 광역단체장 중 1위를 기록했다.
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 5월 평가 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가 ‘잘한다’라는 긍정평가가 0.4%포인트 상승한 62.9%로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1위로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60%대의 긍정평가를 기록했다.
이어 김영록 전남지사(57.0%), 박형준 부산시장(51.0%), 오세훈 서울시장(50.9%) 순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지사는 여야 진영 지지층 간 선이 명확한 수도권에서 차기대선 지지율(약 25%)보다 2배 이상 높은 60%대의 직무수행 지지율을 보였다.
이번 조사 결과는 보수층과 국민의힘 지지층 상당수 역시도 이 지사의 직무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그만큼 중도층과 합리적 보수층으로의 확장성이 크다는 것을 뜻한다.
경기도는 "최근 불리한 정국 하에서도 경기도민은 변함없이 견고하게 긍정평가는 경기도가 대한민국 중심행정으로 정착되고 있음을 반증한다"며 "이재명 지사의 정책·사업 능력과 역량을 여·야 지지층을 떠나 대부분이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5월 전국 18세 이상 8천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광역단체 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2%이다.
/수원=이근항 기자(pdleekh@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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