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반도체 특위 구성.."글로벌 반도체 패권 지킬 것"

권오석 2021. 6. 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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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 8일 `반도체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인 육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당 차원에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특별위원회가 경제·산업·교육계와 실질적인 소통 창구 역할을 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민·관이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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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 8일 `반도체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인 육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당 차원에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사진=국민의힘)
위원장은 유의동 의원이 맡기로 했으며 간사는 양금희 의원이 위촉됐다. 아울러 송석준·구자근·김영식·정찬민·한무경 의원 등 당 소속 의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아울러 관련 현장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가 글로벌 패권경쟁의 핵심으로 부상하면서 미국, 유럽, 중국, 대만, 일본 등은 반도체에 대한 과감한 투자유치 전략을 펴고 있다. 이와 반대로 국내에서는 과도한 규제에 막혀 투자 및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반도체 강국 대한민국의 지위마저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반도체산업은 대한민국 총수출의 약 20%를 차지할 정도로 국가 기간산업이기에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특별위원회가 경제·산업·교육계와 실질적인 소통 창구 역할을 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민·관이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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