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경기도의장 "풀뿌리 지방자치 주민주권 완성할 것"

이근항 2021. 6. 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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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8일 '제352회 정례회'에서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풀뿌리 지방자치의 중요성과 주민주권 완성을 강조했다.

장 의장은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 개회식에서 "오는 7월 8일은 지방자치가 부활한지 30주년이 되는 날로, 그간 지방자치는 많은 부침 속에 꾸준히 풀뿌리 지방자치의 역량을 키워가며 나름의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 왔다"며 "이제 자치분권을 완성해 온전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 힘쓸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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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근항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8일 ‘제352회 정례회’에서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풀뿌리 지방자치의 중요성과 주민주권 완성을 강조했다.

8일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주민주권을 강조하고 이어 본회의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장 의장은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 개회식에서 “오는 7월 8일은 지방자치가 부활한지 30주년이 되는 날로, 그간 지방자치는 많은 부침 속에 꾸준히 풀뿌리 지방자치의 역량을 키워가며 나름의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 왔다”며 “이제 자치분권을 완성해 온전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 힘쓸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이 서른은 능히 세상에 홀로 서 뜻을 펼칠 수 있다는 의미로 이립(而立)이라고 한다”며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 스스로가 발전을 이끄는 주민주권을 완성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이날 개회에 앞서 정례회 참석 의원들은 故 서형열 명예의장 서거 1주기를 맞아 추도하는 한편, ‘한반도 평화선언’을 지지하는 서명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례회는 이날부터 23일까지 16일 간 진행되며 2020 회계연도 결산 등 승인, 조례안 등 97개 안건 처리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수원=이근항 기자(pdleek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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